MUSIC

Extra Form
Title Harlem Renaissance
Artist 오성택
Label 오스뮤직
Type 정규

오성택커버.jpg

 

 

 

 

장르의 경계가 없는 드러머 '오성택'
그의 첫 리더작 [Harlem Renaissance]

 

'오성택'은 한국에서 그룹 ‘Ubarno’ 멤버 전영진과 밴드 활동, 2011년 밴드 'Mixpresso’의 드러머로 1집 [Out of Jungle]  녹음 및 라이브 활동 참여, 뮤지컬 ‘잭더리퍼’의 드럼 세션 등 다양한 세션 활동과 함께 재즈 드러머로 활동하던 중 2011년 재즈와 대중음악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결정했다. 이후 5년 간 보스턴에서 버클리음대와  'Longy School of Music', 그리고 뉴욕으로 옮겨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Queens College'에서 재즈 전공 석사를 마치며 드러머 뿐 아니라 작곡/프로듀서로써의 역량을 넓혀왔고 마침내 2016년 본인이 전곡의 작곡/편곡/프로듀싱을 도맡은 첫 앨범 [Harlem Renaissance]를 완성하였다.


'Harlem Renaissance'는 1920년 뉴욕의 재즈를 이끌던 흑인들의 예술의 황금기를 의미한다. 이를 선망한 그가 유학 시절 뉴욕 맨하탄 할렘가에 살며 공부하던 친구들과 함께 한국 음악씬의 황금기를 열어보고자 음악을 만들었다. 이 앨범은 새로운 음악이 가장 먼저 형성되는 뉴욕에서 본인이 활동하며 느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즈 기반에 록, 힙합, 훵크(Funk), 일렉트로닉 등이 녹아있는 음악이다. 현재 뉴욕의 재즈는 여러가지 형태로 연주되고 있으며 재즈의 경계 또한 모호하다. 그러한 현재 뉴욕 재즈씬의 특성이 [Harlem Renaissance]에 잘 녹아있다.


그의 앨범엔 뉴욕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였다. 얼마 전 별세한 영국의 락스타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마지막 앨범  [Black Star]에 참여한 'Donny Mccaslin'이 색소폰에, 기타에는 뉴욕에서 가장 활발한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Nir Felder'가, 베이스엔 젊은 신예 'Mark Minoogian'이 참여하였고 외에 버클리 재학 시절부터 룸메이트로 지낸 한국인 뮤지션 '심규민', '전창민', '강재훈' 등이 연주에 참여하였다. 드러머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의 변형, 그리고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해석이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앨범의 모든 트랙마다 애착이 넘치는 진솔한 그의 감정 또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