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tra Form
Title UNDERWATER
Artist A-FUZZ
Label A-FUZZ
Type 정규

커버 이미지.jpg

 

 

'물'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깊은 심연으로 빠져 들다.

 

에이퍼즈는 올 한 해 EP 'Moonshine'과 3장의 싱글 'Leaving the city', 'Mr. 수박', '좋아' 등을 발표, 왕성한 창작욕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대중적 멜로디와 노랫말들을 지닌 곡들로 대중성을 확보하며 연주 밴드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진 에이퍼즈는 밴드의 시작점이 되어 준 장르 음악으로 다시 돌아 온 완성작 'UNDERWATER'를 발표한다.

 

에이퍼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UNDERWATER'의 이야기는 많은 것을 담고 있으나 그 속을 알 수 없는 '물'을 주제로 시작되었다. '물' 이란 주제로 파생될 수 있는 이야기와 사건, 그 안에 소용돌이 치는 감정의 선을 밴드는 선율로 담았고, 멤버 개개인의 마음을 담아 연주한 곡들에서 청자는 내면에 흐르는 자유에 대한 갈망과 환희, 고통 그 심연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된다.

 

'UNDERWATER'의 마스터링 작업은 자미로콰이(Jamiroquai), 마돈나(Madonna), 뷔욕(Bjork) 등과 작업으로도 유명한 영국 메트로폴리스의 엔지니어 팀 영(Tim Young)에 의해 진행되어 사운드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앨범의 커버 아트와 속지는 따뜻한 온기를 담은 흑백 사진으로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씨의 사진으로 채워져 있어 앨범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에이퍼즈는 어둠 속에서 꺼지지 않고 희미하게 빛나는 불빛처럼 절박함 속에 의지를 굳건하게 담은 음악을 들려 준다. 이것은 연주 음악인이 자생하기에는 척박한 이 땅에서 연주 음악인으로 곧게 일어 서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밴드의 굳은 의지가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 'UNDERWATER'는,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2016년 국내 퓨전 재즈 연주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을 앨범이 될 것이다.